자동차보험으로 부족한 보장, 운전자보험으로 채우자!

자동차를 사게 되면 우선 가입하게 되는 것은 자동차보험이다. 운전 사고가 났을 때를 대비하는 수단이자, 의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동차를 사는 순간 자동차 보험을 가입하게 된다.

그러나 운전 사고가 발생했을 때 과연 자동차보험만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

답을 말하자면 아니다. 보장이 사고가 나는 경우 대물보상, 대인보사으 자기자동차손해 및 자기신체손해를 보상해주고 있지만 운전 사고가 나는 경우 발생하는 비용은 그게 전부가 아니다. 형사적, 행정적 보장이 더 필요하다.

바로 그런 부분을 보장해주는 것이 운전자보험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처리지원금과 벌금, 변호사선임비용, 상해보장, 운전사고 기타비용을 보장해주는보험이다.

피해자 상해 시 중과실 사고라도(음주운전, 도주, 무면허 제외), 중상해 및 사망 사고라도 교통사고처리비용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3천만원 한도로 실손 보장 받을 수 있다.

법원 판정을 받는 경우 방어비용으로 변호사 선임비를 그리고 벌금형을 받는 경우 벌금을 보장받으며 부상치료비 등의 상해 담보도 가입하는 경우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기타 보장으로 긴급견인서비스나 주차장 교통사고, 운전면허 정지위로금, 생활자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운전이 매우 중요한 사람의 경우 이런 보장을 함께 가입함으로써 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운전자보험은 가족, 부부형으로 가입할 수도 있으며 영업용 상품이 따로 있으니 가입 전 다시 한번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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