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차이

운전자보험과 자동차보험은 다릅니다.

우리는 살면서 불의의 사고를 겪을 수 있는데요.

가급적 사고가 안 나면 좋겠지만
교통사고로 인해 상대방이 사망하거나
12대 중과실 사고, 중상해 사고가 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형사 쪽으로 가게 되면 벌금이나 소송비용이
발생하고 합의금도 마련해야 하는데
개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자동차보장에서 해주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면 막막하겠지요.

운전자보험에 가입했다면 이 경우 큰 힘이 됩니다.

큰 사고가 났을 경우 피해자 합의금부터
벌금과 변호사 선입 비용 등
사고 시 필요한 금액을 보장해줍니다.

자동차 보험의 경우 교통사고가 나면
상대방 피해는 구제해주지만
내 피해는 과실비율에 따라 차등 지급이 됩니다.

그 보험금과 별도로 운전자에서는
치료비 및 입원비를 지원합니다.

또한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자동차와 달리
운전자는 3년부터 100세 만기까지 보장 기간을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장점 하나 더! 내 차가 아닌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하다가 사고가 나도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차이


12대 중과실 사고란?

사고를 냈는데 그 사고 유형이 12대 중과실에
포함된 경우에는 무겁게 다뤄지기 때문에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에서 제외가 됩니다.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은
사고 시 피해를 빠르게 개선하고
서민 편익을 위해 나라에서 정한 법인데요.

그래서 자동차보장에 가입한 경우
사고가 나도 위 법에 의해 형사로 가지 않지만
12대 중과실의 경우에는 형사처벌을 받게 됩니다.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속도위반
앞지르기 끼어들기 위반,
철도건널목 통과 시 위반,
횡단보도 사고, 무면허 사고,
음주사고, 보행자 보도 침범,
승객 추락방지 의무 위반,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
화물고정조치 위반이 12대 중과실에 속합니다.

운전자 상품 확인 후 가입했다면 피해자 교통사고
처리금이나 판결로 인한 벌금, 소송으로 인해 
변호사 비용까지도 보장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가 있는데
음주나 무면허사고, 뺑소니 사고의 경우는
강력 범죄이기 때문에 지원되지 않습니다.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차이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 지원금(자부상)

사고가 발생했을 때 부상 등급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 바로 자부상인데요.

가벼운 접촉사고부터 보장을 해주니
참 좋은 담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담보는 회사 별로 중복 가입이 가능하고
경미한 사고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가 매우 선호하는 담보입니다.

그렇다 보니 자칫하면 돈을 노린 행위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요즘 보장을 축소하는 편이니 
잘 알아보시고 늦기 전에 들어두시기 바랍니다.

운전자보험 알차게 가입하려면?

운전자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게 가장 편리하고 효율이 높습니다.

위에서 말해드린 3가지 담보는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벌금이 바로 그 3가지입니다.

필수담보에 자부상을 넣어 월 보험료 1만원대로 부담없이 가능하고
상해담보까지 필요하시다면 2~3만원으로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