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보험, 운전사고로 인한 현실적인 피해 운전자보험으로 대비하기.

2012년 전국 자동차 등록대수는 296만 9184대로 그 중 자가용은 275만9567대로 집계되었습니다. 이처럼 자동차가 많은 상황에서 자동차 운전사고 또한 크게 늘었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만으론 그런 운전사고를 모두 대처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운전자보험이 필요합니다. 자동차보험은 자동차의 차체에 대한 위험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운전에 의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상의 훼손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은 운전자보험처럼 운전자를 든든하게 보장해주진 않습니다.

자동차보험은 보험처리할 경우 보험료에 할증이 붙게되고 배상책임은 든든하지만 운전자 본인에 대한 보장은 미흡합니다. 중과실사고에 대한 합의금 등의 비용은 본인부담이며 과실비율에 따라 치료비를 보장하기 때문에 자동차보험이 있더라도 운전자보험이 있어야합니다.

운전자보험은 이 보상 사각지대를 해결해주는 보험입니다. 운전자보험은 크게는 자동차보험이 보장해주지 않는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교통사고부상치료비를 보장합니다. 그 외에도 운전자보험은 임시생활비, 면허 정지 및 취소 위로금, 자동차보험 할증 지원금 등을 가입자에게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대인사고 시에 형사 합의금을 위해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보장합니다. 과거 운전자보험의 형사합의금으로 지원할때보다 보장범위가 다소 넓어졌으며 8대중과실사고, 중상해사고, 사망사고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운전사고 벌금과, 공소제기 받는 경우 변호사선임비용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자보험은 비갱신형으로 보장되며 과실과 무관하게 치료비를 보장합니다. 또한 운전자보험은 여러번 운전사고가 나도 보험료 인상없이 보장해주며, 보장횟수에 제한이 없는 보험입니다. 운전자보험은 비갱신형이기 때문에 일정기간 보험료 납입하는 경우 보장만기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운전을 오래할 예정이라면 운전자보험 만기를 길게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운전자보험은 여러개 가입했다고 해서 중복 보장을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운전자보험은 여러군데 가입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보장을 든든하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보험은 보험금은 2년이 지나면 보장받을 수 없기 때문에 빨리 신청하여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자보험은 보험사마다 보장성이 다른 데다 같은 상품이라도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보상금액과 보장 항목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조건으로 가입해야 보험료도 적게 내고 보상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하게 알아보고 싶다면 단지 보험 증권만 보지 말고 보험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실제 보상 사례를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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